브리프 | 거버넌스·D&O — 스타벅스, 미·중 매출 부진 관련 주주소송 승소(기각) 출처: Claims Journal(Reuters), 2026년 7월 16일
미국 시애틀 연방법원의 John Chun 판사는 스타벅스가 미국 및 중국(스타벅스 최대 시장) 매출 감소를 고의로 은폐하여 주주들을 기망했다는 주주 집단소송을 기각했습니다. 해당 소송은 뉴욕 소재 3개 연기금이 원고를 대표하여 제기한 사건입니다.
쟁점 및 판단 근거
원고 측은 2024년 1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당시 CEO였던 Laxman Narasimhan이 이미 완료된 분기의 매출 추세가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분기의 매출 추세를 언급한 것처럼 오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Narasimhan이 해당 발언 당시 직전 완료 분기의 매출 추세를 진지하게 평가하고 있었다는 스타벅스 측의 "성실한 설명"이 원고 주장과 최소한 동등하게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판사는 지난해 11월 이 사건의 소송 진행을 일단 허용한 바 있어, 이번 기각 결정은 본안 심리를 거친 이후에 내려진 판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